정치일반

[박 대통령 홍천 민생탐방]“친환경에너지타운 사후관리까지 책임” 흔쾌히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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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간담회

바이오가스 활용한 온실 건설

축산스마트팜 정부 지원 요청

'홍천강 사계절 체험지' 조성

홍천 '명예주민증' 전달 받아

친환경에너지타운의 도시, 홍천이 친환경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에 조성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전국 최초인데다 지난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극찬했다.

박 대통령과 가진 주민 간담회에서 김일수 노인회장은 “바이오가스를 활용, 농산물건조장이나 유기농 채소 재배를 위한 유리온실을 만들고 싶다”며 재정과 기술력 지원을 건의했다. 지진수 이장은 “전국에서 견학 오는 등 부러워하는 마을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지억환 전 이장은 “가스 공급이 이뤄지면서 난방비가 절감되고 상하수도 정비 등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서옥순 청년회장은 “귀농·귀촌이 늘고 이제는 마을 주민들의 단합도 잘 된다”고 자랑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에 이어 축산 스마트팜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친환경에너지타운의 성공적인 추진에 노고를 치하한 뒤 “사후 관리까지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지원기관을 지정,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강변 마을진입로에 '천년의 숲길', '야생화단지', '홍천강 사계절 체험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소매곡리 주민들은 이날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에 도움을 준 박 대통령에게 감사의 표시로 '명예주민증'을 전달했다.

홍천=장기영기자 kyjang3276@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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