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해림 선수가 도내 저소득 여자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여성용품(생리대)을 기부했다.
춘천YMCA(이사장:백형기)가 주최한 김해림 프로와 함께하는 강원도 여자청소년 인권향상 프로젝트 '강원도 저소득 여자청소년 여성용품 나눔'행사가 7일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도 중장기 여자 청소년 쉼터'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롯데 골프단 김해림 선수와 팬클럽 '해바라기'는 도내 여자중학교 21곳, 여자고등학교 18곳, 청소년 관련 전문기관 19곳에 배부할 9만2,000개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 선수는 줄곧 충북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왔으나 기부문화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서도 진행하게 됐다.
김 선수는 “여성청소년들이 학교나 청소년기관에서 손쉽게 여성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최문순 도지사를 비롯, 민병희 도교육감, 백형기 이사장, 문진기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하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