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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플러스]LH 올해 공사·용역 발주 11조 9,000억원 규모 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921건 총 11조9,000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공공 부문 전체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자체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민간공동개발사업, 리츠 등을 통한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뉴스테이 등 국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LH 창립 이후 최대 규모로 공사·용역 발주가 이뤄진다”며 “경기침체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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