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우체국은 우체국 고객맞춤형 우편상품 및 신청사 이전 기념 우표 제작을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나만의 우표 제작에는 이희종 강원일보사장 등 기관·단체장, 춘천우체국 역대 국장 등 49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나만의 우표는 제작에 참여한 기관(개인)으로부터 필요한 사진을 전달받아 원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되는 만큼 고객 맞춤형 우편상품이다.
우표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 제작했으며 기본이미지 1장과 우표 14장이 포함된 전지 1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일반 고객들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 앱에서 신청하면 10일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나만의 우표를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기자 ji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