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서 성동준·장동혁조 21대14로 꺾고 정상 등극
73개팀 참가 3구 쿠션 스카치더블·토너먼트로 치러
평창동계올림픽 G-50 기념 … 대회 성공 개최 기원도
김창진·정용화(춘천 원할머니 보쌈) 조가 도내 직장인 당구 최강 자리에 등극했다.
김창진·정용화 조는 지난 23일 춘천시 퇴계동 휴먼 당구클럽에서 열린 2017 강원도 직장인 당구대회 결승전에서 성동준·장동혁(K-1) 조를 21대14로 꺾고 상금 200만원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상장 및 상패를 수상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성동준·장동혁 조는 올림픽 입장권과 상금 100만원을, 공동 3위에 오른 이병진·김병균(삼익클럽) 조와 박성균·이희운(삼척시청 B) 조는 각각 올림픽 입장권과 50만원을 받았다. 또 4강 진출에 실패한 공동 5위 4개 팀과 8강 진출에 실패한 공동 9개 팀도 각각 상금 20만원, 10만원씩을 수령했다. 강원일보와 도당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도당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G-50일 기념 및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직장인들의 스포츠활동 활성화와 도정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청을 비롯해 도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당구 동호인 73개 팀이 참가해 3구 쿠션 스카치더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스카치더블은 두 명의 선수가 번갈아 타석에 들어서는 2인 1조 복식 경기다. 예선 경기는 휴먼, 위너스, K-1, 쉐빌롯드 당구클럽에서 나눠 열렸으며 본선 토너먼트(16강)부터는 휴먼 당구클럽에서 진행됐다.
배동천 도당구연맹회장은 “도내 직장인들의 당구 열기가 이토록 뜨거운지 몰랐다. 앞으로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 직장인들의 당구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당구인들도 대회 성공을 위해 준비와 홍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모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