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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북위 38도 명품화사업 해안면 사과 선별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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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 해안면 오유리에 건립된 사과 선별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양구군에 따르면 비파괴 선별라인과 1,256㎡ 규모의 저온저장고가 설치돼 있는 해안면 사과 선별장이 '북위 38도 사과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건립됐다. 비파괴 선별라인은 사과의 당도, 과중, 색도, 모양 등을 자동으로 선별해 포장까지 하는 최첨단 장비로 하루 최대 15톤을 처리할 수 있다. 5㎏, 10㎏ 단위로 포장돼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 유명 백화점, 대형 마트 등에 출하된다.

양구군농협이 5년간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선별장 운영에 최대 30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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