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순당이 정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국순당을 비롯해 충북 영동 도란원·여포와인농장, 경기 평택 좋은술 등 4곳을 올해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새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조장'은 우리 술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선정·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양조장은 환경 개선, 품질관리, 체험 행사 개선, 홍보 등을 지원해 지역 명소로 육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주 통합 홍보 포털사이트 '더술닷컴(www.thesoo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백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