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안익태 선생의 유일한 저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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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태(1906~1965년) 선생의 유일한 저서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국내에서 처음 번역·출간됐다. 안 선생이 타계 1년 전인 1964년, 슈트라우스(1864~1949) 탄생 100주년을 맞아 펴낸 책이다.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동양인 제자였던 안익태 선생은 당시 최고(最古) 음악전문출판사였던 '음악지우사'의 의뢰를 받아 전기 집필을 맡았다.

후기낭만파 최후의 거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관한 전기는 단 한 번도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다. 달아실 刊. 272쪽. 1만3,000원.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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