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강릉시보건소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20대 A(강릉 452번)씨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지난 26일 A씨는 강릉 여행 중 검사대상자 통보를 받고 강릉시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다.
시는 A씨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강원도에 병상배정을 신청했다.
강릉=김도균기자 drople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