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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은 영특한 영월 로컬푸드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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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영월 사과 등 14종 상품 10~15% 할인 판매
다음 달 28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5천원 쿠폰 증정

◇영월군과 지역 로컬푸드 생산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로컬푸드 14종의 상품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사진은 영월 지역 농민들이 메주를 담그는 모습).

【영월】“설 명절은 맛 좋고 믿을 수 있는 영월 로컬푸드와 함께 하세요”

영월군과 지역 로컬푸드 생산 농가는 오는 21일까지 영월 사과 등 14종의 상품을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꿀·장류·승당 잡곡·꽃차·건 산채 세트, 토종 다래 콜라겐, 도라지 진액 등 영월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장류 생산업체인 건강선생 이종숙과 두무동 토종 된장, 농부원 등은 전통 청국장과 오곡 청국장, 약콩 청국장 등으로 구성된 ‘영특한 청국장 꾸러미’를 선보인다.

특히 군 유통사업단과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은 1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로컬푸드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영월지역 로컬푸드는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등 명품 먹거리 생산을 통해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8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계묘년 새해 설을 맞이해 군민은 물론 영월 로컬푸드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로컬푸드 기획전과 쿠폰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로컬푸드 생산 농가들이 청국장 등 최상의 품질의 다양한 꾸러미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월 로컬푸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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