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대 정시 강원합격자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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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6명 졸업생 12명
수시 진학자 40명 집계

2023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강원도 학생 18명이 합격했다.

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시 전형 강원지역 합격자는 재학생 6명, 졸업생 12명이다. 재학생의 경우 일반고 2명, 특목고 3명, 자사고 1명이었고, 졸업생은 일반고 2명에, 특목고 1명, 자사고 3명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수도권 주요대 등 정시모집 합격 결과를 취합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이 강원지역 일반고(84교)와 자율고(1교), 특목고(4교) 등 89개 학교 1만52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수시모집 입학전형 결과(등록 기준), 서울대 등록 학생은 40명이었으며 연세대는 39명, 고려대 55명, 서강대 13명, 성균관대 29명, 한양대 38명, 이화여대 41명 등 서울 주요 7개 대에는 255명이었다.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강원 학생은 7,858명(4년제 6,665명, 전문대 1,193명)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학력향상'을 강조해온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은 올해부터 전수조사를 통해 입시전략 마련을 위한 진학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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