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소방서가 역대 최다 인원인 22명의 하트·브레인세이버 구급대원을 배출했다.
춘천소방서는 17일 춘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119구급대원 세이버 영예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개서 이래 최다 인원인 22명의 119구급대원이 하트·브레인 세이버로 선정됐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안전히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소방대원에게 수여된다.
주진복 춘천소방서장은 “긴급한 현장 속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세이버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겠다는 변함없는 사명감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