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15일 강원도청 신청사 재원 조달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즉각 입장문을 내고 반박하는 등 격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분양에 기댄 신축 비용 조달은 도민을 담보로 한 위험한 도박’이라는 우 후보의 주장에 대해 강원자치도는 “신청사 건립은 전액 도비(청사건립기금)를 투자하는 사업”이라며 “우상호 후보가 아파트 분양 수익으로 청사 건립비를 충당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5년 9월 춘천시가 반려한 행정복합타운은 현재 진행사항이 없고 향후 춘천시와 협의해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반박했다.
4,995억원이 투입되는 신청사 신축 이전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며 9,000억원대 행정복합타운은 아파트 분양계획이 있었으나 현재 중단된 상태라는 의미다.
‘기만적인 가짜 착공식을 즉각 중단하라’는 우 후보의 입장에 대해서는 “오는 30일 개최하는 착공식은 신청사 건립 사업의 일환인 기반시설(신청사 부지조성 및 진입도로)공사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는 행사로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중단 요청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