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3’의 1차 라인업 공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오는 9월 철원에서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3(이하 DMZ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DMZ 페스티벌은 최근 국내 아티스트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 공연에 나선 한국 대표 록밴드 ‘잠비나이’등을 발표했다.

걸그룹 뉴진스의 메인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DJ250’과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밴드 ‘실리카겔’등이 함께한다. ‘담다디’로 데뷔해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등 히트곡을 남기며 이후 작가와 예술가, 시인 등 다양한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상은’도 무대에 오른다.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솔직한 가사와 음악 스타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뜻들’도 만날 수 있다.

해외아티스트로는 특유의 싸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사운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의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아트록 밴드 ‘HMLTD’, 현대판 비틀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일본의 인디록밴드 ‘DYGL’ 등도 피스트레인을 찾는다.

한편 DMZ 페스티벌은 ‘너만의 리듬에 맞춰(Dance to your own rhythm)’을 주요 메시지로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관람희망객은 멜론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철원군민과 철원지역 내 복무중인 군인은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참여가능하다. 문의는 (02)3141-5196.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