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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아동 구강건강을 위한 ‘스마일 서포터즈’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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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박미경)와 도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주영일), 원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지은희), 원주 지역 내 9개 치과는 1일 ‘스마일 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도원주교육지원청, 원주사회복지협의회, 원주 지역 내 9개 치과는 1일 ‘스마일 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했다.

소득격차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불평등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원주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아동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 연대는 물론 지역 아동을 선정해 진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구강건강 예방키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경제적 이유로 치과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영일 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구강건강은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중요하다.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아이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지은희 원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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