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영화제를 함께 수놓을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2023춘천영화제(CCFF)는 3일 ‘스페셜 라이브’와 ‘봄봄 라이브’, ‘차근차근 상영전’ 등에 총 19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의암공원 입구의 카페 ‘춘천 아울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차근차근 상영전’은 오는 8일 오후 7시 첼리스트 이기석의 연주로 문을 연다. 9일 낮 12시50분 싱어송라이터 ‘한보나’와 듀오 ‘초코와 루시’의 공연이 이어진다.
‘스페셜 라이브’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들의 무대로 9일과 10일 펼쳐진다. 9일 ‘최정윤’과 ‘이고도’가 무대에 오르며, 10일에는 ‘와인루프’와 ‘만쥬한봉지’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