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 선수 23명이 출전했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나흘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447명 중 강원도 선수는 자전거 조립 등 23개 직종에 1명씩 참가했다. 우승자에게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과 함께 최대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도내 선수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