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는 깊어가는 가을 11월에도 다채로운 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에는 제2회 태백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백두대간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8회 태백시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열린다. 각 대회에는 선수 및 가족, 심판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4일, 5일 계산동 게이트볼장에서는 제8회 태백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린다. 또 고원4구장에서는 2023 태백시장배 직장 및 클럽 축구대회가 열려 지역 축구동호인들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1, 12일에는 제12회 태백시장배 야구소프트볼대회가 스포츠파크에서, 2023 전국대학탁구동호인 왕중왕전 탁구대회는 고원체육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4일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초‧중‧고교와 대학, 일반부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1,800여 명이 참가한다.
정운섭 시 스포츠과장은 “11월에는 총 7개의 크고 작은 대회를 통해 4,600여 명이 태백시를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