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강원아동합창제’가 10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주최하고,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꾸미꾸미합창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합창제는 아동들의 노랫소리로 행복한 강원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꾸미꾸미합창단을 비롯해 강원교사합창단, 원주시자원봉사청소년합창단, 춘천풀빛아이합창단, 횡성군 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참가해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인다.
채진구 원주꾸미꾸미합창단장은 “이번 합창제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희망찬 목소리를 전하고, 아이들에게도 활력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