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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남은 한달 인제서 다양한 스포츠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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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올해 마지막 남은 한 달 인제지역에서 다양한 스포츠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2일부터 3일까지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배드민턴 클럽 및 동호회 선수 8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9, 10일, 16, 17일에는 110개 팀 선수 1,300여명이 참가하는 ‘하늘내린인제 2023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인제읍과 남면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회 관계자까지 총 3,000여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9~10일 원통체육관에서는 제24회 하늘내린인제 인제군수기 전국검도대회가 열리며 16~17일 기린체육관에서는 2023 코리아블래밸트센터 best of best 절대고수대회가 개최된다.

권헌주 군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대한민국의 스위스’ 인제를 방문해주신 선수들을 환영하며 지역 경기활성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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