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전국의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포함한 본부 전체 5년 무사고 비행을 달성, 유지 중이다.
본부는 과거 1년 4개월마다 발생하던 산림헬기 사고를 지금은 핵심적 과학적 기법을 통해 안전수준 유지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산림헬기는 1971년부터 운용되면서 지금까지 37건 사고가 발생했고, 2018년 12월 1일 산불진화 담수 접근 중 한강 추락 사고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무사고로 운용하고 있다. 이를 도와준 핵심적 과학 기법은 운항품질보증제도와 데이터 기반으로 안전 목표를 정하고,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항공안전관리시스템이다.
고기연 본부장은 “2019년 대비 위험요인이 53% 감소했고 2023년은 현재까지 단 1건의 항공안전 안전사례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무사고 5년 달성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안전을 다짐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