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덕분에, 우리가 해냈습니다”…초등 겨울방학 돌봄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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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덕분愛우리家’
겨울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 돌봄 프로그램 진행
홍기종 회장 “아동·청소년이 한층 성장한 시간이었길”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월부터 지난 8일까지 4주에 걸쳐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종일 돌봄 프로그램 양육환경 조성사업 ‘덕분愛우리家’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참여 아동이 진로 프로그램 활동지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모습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아동·청소년의 사회적 돌봄강화를 위한 양육환경 조성사업 ‘덕분愛우리家’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운영된 ‘덕분愛우리家’는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 방식에 따라 지난달부터 지난 8일까지 4주에 걸쳐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에게 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중식과 간식은 물론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일일학습 멘토링을 실시했고, 매주 수요일에는 춘천 지역을 배경으로 한 향토 동화를 중심으로 독서 멘토링과 독서 토론까지 진행했다.

게다가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구성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협회는 아나운서와 함께한 스피치 특강을 2회에 걸쳐 운영했고, 춘천 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 견학도 실시했다. 방학 기간 동안 홀로 집에 있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춘천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동체 놀이를 진행, 겨울 방학 동안 위축된 생활 환경에 활력을 불어 넣어줬다. 이들은 공동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한 MBTI 특강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성격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름에 대해 배우기도 했다.

홍기종 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특강,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활동지와 함께 진행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의 방향성을 엿보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냄과 동시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층 성장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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