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의장을 역임한 윤종대 동해역사문화연구회장이 책 '동해시 땅이름 이야기' 17일 오전 11시30분 뉴동해관광호텔 3층 조선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출판기념회는 작품 소개, 서평,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동해시 땅이름 이야기는 동해지역 지명의 역사, 문화적인 가치가 담겼다. 지역 10개 동 전체를 다니며 조사한 땅 이름 200여 곳이 실려 있다.
윤종대 회장은 "동해에서 태어나 살아온 지 80년을 맞는 뜻 깊은 해 동해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엮었다"며 "우리 지역 역사·문화적 가치를 조명해 시민들이 지역을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