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원주을 지역구 단수공천을 받은 김완섭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단구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힘 원주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총선이 실시되는 올 4월10일까지의 선거운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된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대책위 발대식은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원주을 탈환이라는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변화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확실한 기세를 통해 이번 선거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제2차관을 역임했다. 올해 초 국민의힘에 영입됐으며, 최근 원주을 단수후보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