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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에서 추억과 낭만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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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음악회-삼척해변 골든 나이트’
26일 오후 7시30분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
삼척시 주최, 강원일보·이벤트TV 주관
신효범·박미경·스페이스A 등 출연

【삼척】무더위에 지친 삼척시민들과 피서 관광객들에게 여름밤 출렁이는 바다를 배경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하는 음악축제가 열린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와 이벤트TV가 공동 주관하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삼척해변 골든 나이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삼척해수욕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행복한 세상’을 진행하는 배우 김현주씨의 사회로, 골든걸스로 잘 알려진 신효범, 박미경 등 중견가수와 자전거탄풍경, 스페이스A, 백프로, 라스트잇 등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시와 강원일보사는 테마음악회를 통해 피서객을 유치하고, 청정 삼척해변을 찾은 피서 관광객들에게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음악회는 공개·열린 음악축제로 개최되며, 시민, 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입장권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강원일보사와 이벤트TV는 시민, 관광객들의 안전한 공연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교통안내원 등 별도의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테마가 있는 음악회는 트로트 축제를 테마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장민호, 박상철, 나태주, 박군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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