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톡파원 25시(7일 오후 8:50)=오늘 톡파원들과 함께 떠나볼 곳은 고대 문명의 발상지 그리스다. 서양 철학의 시작점이자 최초의 근대 올림픽이 열린 곳의 역사와 풍경을 만나본다. 도자기 조각에 이름 써서 6,000 표 이상 받으면 추방된다는 도편 추방제! 썬킴과 전현무의 먼저 쫓겨날 사람을 고르는 경쟁이 시작된다. 이어 거대한 산맥을 자랑하는 폴란드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한다. 그리고 유대인 학살이 일어난 그곳, 오시비엥침(아우슈비츠)로 떠나 끔찍한 역사의 흔적을 되짚는다.
▣KBS 1TV 인간극장(7일 오전 7:50)=지리산 아랫마을, 남원 아영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시골 마을에 덜컥 살림을 차린 부부가 있다. 바로 성창현 씨와 권세현 씨 부부. 남의 눈치 그만 보고 나답게 살아보자 며 6년 전, 시골 마을에서 신혼을 시작한 두 사람. 늦게 철들고 싶었던 그들에게 올 초,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딸 아영이가 태어난 것! 그렇게 갑자기 엄마 아빠가 된 부부의 일상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 여전히 서툴지만 세 식구는 놀며, 춤추며, 사랑하며 그들만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어느 날 부모가 돼 마주한 두 사람의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나본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7일 밤 9:30)=어느 날 갑자기 내 아들이 납치됐다. 심지어 납치범이 이혼한 아내다. 아이를 다시 데려가고 싶다면 돈을 달라며 뻔뻔한 협박을 이어가는 아내. 아이의 불안한 표정과 울먹이는 목소리에도 신경쓰지 않고 고함을 지르기만 한다. 아내는 왜 아이를 납치한 걸까? 아이를 되찾기 위해 탐정들을 찾아온 의뢰인과 그녀의 뒤를 쫓아본다. 엄마의 탈을 쓴 악마같은 여자에게서 아이를 데려오려 온갖수를 썼다는 의뢰인은 과연 무결한 걸까? 충격을 넘어 공포인 실화가 공개된다.
▣G1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7일 오전 11:30)=나들이 떠나기에 좋은 청량한 가을에 어울리는 색다른 소풍 도시락을 만들어 본다. 가장 먼저 만들어 볼 요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인 닭강정이다.
달콤짭조름한 맛으로 입맛을 제대로 당기는 닭강정! 바삭달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닭강정의 비법을 알아본다. 다음 요리는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매력적인 오징어초무침이다. 새콤달콤한 양념에 오징어를 무쳐내면, 그야말로 잃어버린 입맛을 단숨에 살린다. 마지막으로 만나볼 요리는 명란이 들어간 달걀초밥이다. 짭조름한 명란을 달걀말이에 넣어 초밥에 올린 별미를 맛본다.
▣OCN 꾼(7일 오후 3:40)=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이 돌연 사망했다. 그러나 그가 아직 살아있다는 소문과 함께 그를 비호했던 권력자들이 의도적으로 풀어준 거라는 추측이 나돌기 시작한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사기꾼 ‘지성’은 장두칠이 아직 살아있다며 사건 담당 검사 ‘박희수’에게 그를 잡자는 제안을 한다. 하지만 지성을 믿을 수 없었던 박 검사는 은밀히 작전을 세우고, 이를 눈치 챈 지성도 자기만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데…꾼들의 예측불가 한 탕 작전이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