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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이 펼쳐져 있는 영월의 느티나무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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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강원일보가 마련한 ‘2024년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영월읍 청령포 강변 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열린다(지난해 열린 군민 산소길 걷기대회).

【영월】“그림 같이 펼쳐져 있는 영월의 느티나무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느끼세요”

영월군과 강원일보가 마련한 ‘2024년 영월군민 산소길 걷기대회’가 26일 오전 10시 영월읍 청령포 강변 저류지 향수(水)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걷기 대회는 방절리 신아아파트 맞은편 수변광장을 출발해 출렁 다리와 푸새 습지, 푸름에 습지, 노루길, 어린이 공원, 물 빛 폭포를 돌아 다시 본 행사장으로 4.5㎞(1시간30분 소요)를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대형 TV(65·55인치)와 체형관리권(30만원 상당), 동강시스타 숙박권, 전기밥솥, 자전거, 선풍기, 무선 청소기, 스팀 다리미, 에어프라이기, 고춧가루 세트, 자전거 등의 선물을 전달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포츠타올과 간식(떡, 물) 등 기념품도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강원 남부권의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과 관광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충북 제천~삼척 동서 고속도로 조기 개통위한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특히 강원 남부권이 지방 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동서 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하는 활동도 펼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등 7개 시·군으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28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앞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염원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한다”며 “동서 고속도로 개통은 영월은 물론 강원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 인 만큼 군민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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