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가족센터는 6일 2024년도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재)박기범재단의 다문화지원 위탁공모 사업에 선정된 춘천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부터 총 21회에 걸쳐 지역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결혼이민자 12명은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했다.
임미라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춘천지역의 모든 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