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군에서 친환경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래도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농촌융복합 엑셀러레이터 합동 데모데이 투자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성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31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기업들의 민간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개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액셀러레이터 합동 데모데이’에서 그래도팜은 이날 참여한 10개 기업중 최우수 성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래도팜은 2024년 농촌융복합 엑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로우파트너스의 지도로 농촌융복합 팜스터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 사업성과 성장성을 검증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며 2022년 씨드투자에 이어 로우파트너스와 나이스투자파트너스로부터 동반 후속 투자유치에도 성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는 “30년 넘게 유기농법으로 토마토를 재배한 부모님의 축적된 농업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딩을 통해 ‘그래도’라는 단어 하나에 부모님의 세월이 응축된 ‘그래도팜’의 가치를 증명했으며, 더 나아가 청년 농업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