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홍조근정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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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7일 행안부에서 김민재 차관보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17일 정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7일 정부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천 출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정부는 17일 김 차관보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근정훈장은 정부가 공적이 뚜렷한 공직자에게 주는 훈장을 의미한다.

김 차관보는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방 행정 및 제도, 지역균형발전을 총괄하며 차관보 산하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22년 5월 대통령 취임식을 성공적으로 완수,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철학과 비전을 국내외에 선포하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천 출생으로 강원사대부고와 한양대 법과대, 워싱턴대(석사)를 졸업했으며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강원도 지식정보기획관실 사무관,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UN무역개발회의 파견 근무,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기획운영관, 행정안전부 의정관,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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