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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청년지원네트워크 활성화

민·관 유관 기관단체 실무진 네트워크 구성 정기회의

◇횡성군 취약 청년 지원 네트워크 간담회가 20일 횡성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열렸다.
◇횡성군 취약 청년 지원 네트워크 간담회가 20일 횡성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열렸다.

【횡성】 취약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 기관 단체 네트워크가 강화된다.

횡성군은 20일 횡성청소년수련관 강의실에서 청년 대상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민·관 기관·단체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합사회복지관, 정신건강센터 등 사례관리서비스 제공기관과 횡성군청 일자리팀, 청년정책팀, 보호아동 지원 아동친화팀 등 모두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취약청년지원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지원사업과 지원대상자 현황 공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횡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가정위탁과 시설입소 보호아동을 위한 대학생활안정금 지원사업을 계획해 보호아동 등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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