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율이 오전 10시 기준 4.1%를 기록했다. 기존 사전 투표율 14.81%를 더하면 종합 투표율은 18.93%가 된다.
김진하 양양군수 주민소환 투표가 26일 오전 6시부터 양양지역 2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투표권자 2만4,925명중 1,027명(4.1%)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수 3,691표(14.81%)를 합산한 총 투표수는 4,718표로, 투표율은 18.93%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함은 양양군실내체육관으로 이동된다. 투표권자 2만4,925명 중 3분의1 이상인 8,309명이 투표했을 시 개표가 진행된다. 개표까지 남은 표는 3,591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