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가 24일 원주에서 전지훈련중인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이날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정동기 시체육회장과 서병하 문화교육국장, 최병준 원주시축구협회장은 U-17 대표팀을 만나 선수들에게 응원을 건냈다. 이후 대표팀은 상지대를 상대로 한 연습경기를 가졌다.
한편 U-17 대표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원주종합운동장에서 2025 AFC U-17 아시안컵 출전을 대비한 마지막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대표팀은 전지훈련을 마친 뒤 AFC U-17 아시안컵이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다.
정동기 회장은 “선수들이 앞으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하며, 시민들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