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경영대학은 스타트업비즈니스 융합전공 신설 4년차를 맞아 최근 일송기념도서관 G-Square 세미나실에서 지방특별시포럼을 초청해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 이석봉 전 대전경제과학부시장, 박문구 KPMG 전무 등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박 2일간 강원을 방문해 경제부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커먼즈필드-춘천과 춘천일기 스테이 등 창업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림대는 도내 대학 중 유일하게 포럼의 방문을 받아, 캠퍼스 투어와 함께 학생 창업 사례 발표, 간담회를 통해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용근 한림대 교수는 “경영대학 스타트업비즈니스 전공은 앞으로 강원 전역의 M-캠퍼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특별시포럼은 지역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간담회와 협업을 이어가는 전문가 네트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