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캠코 강원지역본부, 21일부터 23일까지 압류재산 공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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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재 총 109건, 41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공매 진행
기관차, 바이크, 상표권 등 특이 물품도 다수 포함

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태동국)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강원도 소재 총 109건, 41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공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체납된 세금을 회수하기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가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로 나온 물품에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을 비롯해 주식, 특허권, 콘도회원권 등이 포함돼 있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 재산’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50% 이하로 출품된 물건이 41건 포함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외에도 기관차, 바이크, 상표권 등 특이한 물품도 다수 포함,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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