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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는 지금]심평원, 원주지역 소상공인 건강관리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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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1일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업무협약
소상공인 정보를 기반으로 소외·취약계층 발굴…검진서비스 제공 계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강중구)은 21일 본원에서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함께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의료원과 함께 건강관리가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했다.

21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의 보건 및 안전 문제 해결, 건강형평성 제고 등을 통한 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건강관리, 전통시장 산업안전 예방, 지역상권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정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소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한다. 이후 원주의료원과 조리종사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폐CT’ 등 맞춤형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수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물적·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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