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는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
시는 최근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모아상담센터와 이음ABA행동발달연구소를 지정했으며,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3년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 및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한 9세 미만 장애 미등록 영유아 등을 대상으로 언어·청능·미술심리·음악·행동발달·감각발달 등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도희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권 보장과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제공기관 간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