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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제26회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16일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 일원
개최마술쇼, 버블체험, 체험놀이터 등 풍성

◇지난해 열린 양구군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

【양구】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제26회 양구군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이 16일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양구군어린이집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매년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고 있다. 올해에는 '양구군 Fun fun한 어린이 대축제'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어린이와 보호자,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체육센터 2층, 주차장, 야외풋살장 등에서 레일 기차, 범퍼카 기차, 회전 자전거, 에어바운스, 버블체험존, 블록 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공간이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는 양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안전한 급식 홍보 캠페인'을 비롯해 양구군가족센터의 드림스타트 사업 및 아이돌봄 서비스 등 홍보·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모두가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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