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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국대 복리후생 강화 협약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와 국가대표 선수촌간 업무협약이 지난 15일 체결됐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와 국가대표 선수촌간 업무협약이 지난 15일 체결됐다.
◇KH그룹 알펜시아 리조트와 국가대표 선수촌간 업무협약이 지난 15일 체결됐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복리 후생 강화에 앞장선다.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 1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및 국가 대표 복리후생 강화와 국가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원 KH그룹 필룩스유도단 단장과 송대남 KH그룹 필룩스유도단 감독, 고종수 알펜시아리조트 이사, 김택수 대한체육회 선수촌장과 김윤만 훈련본부장, 박기석 선수촌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으로 알펜시아리조트는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리조트 내 숙박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복리 후생 기회를 제공하고, 상효 교류를 통해 체육 발전과 리조트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이어 KH그룹은 선수촌 직원들과 국가대표 지도자들을 위한 기부물품도 전달했다.

KH그룹은 알펜시아리조트와 선수촌의 협력을 기념해 선수촌 직원들과 국가대표 지도자들을 위한 블루투스 헤드셋 ‘SPHERE100'을 현장에서 기부했다.

김택수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대표의 복리후생을 위한 뜻깊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대표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 KH그룹 필룩스유도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뿐만 아니라 체육 업계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뒷바라지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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