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박정하(원주갑) 의원이 2025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철규 의원은 원거리 통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태백 철암고교 기숙사 신축에 16억1,400만원, 화재 사고와 냉난방 문제에 취약한 정선 백전초교 체육관 개축에 7억원 등 총 23억 1,400만원을 확보했다.
이양수 의원은 자체 체육관이 없어 군 실내체육관을 빌려 체육 수업과 학교 행사를 진행해온 양양고의 체육관 신축 사업비 21억원1,700만원 지원을 이끌어냈다.
박정하 의원은 21억 4,600만원 확보에 성공했다. 바닥 들뜸, 화장실·지붕 누수 현상이 심한 원주 삼육초 체육관·급식소 보수 공사(8억3,500만원)와 1986년 증축돼 지붕·외벽 균열이 심각한 삼육중 다목적실 보수 공사(13억1,100만원)를 진행한다.
이철규 의원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이 개선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고, 이양수 의원은 “대한미국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의원은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위생문제가 우려됐다”며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