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과 박동주 전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19일 도당사에서 제6차 입당환영식을 개최했다. 박동주 전 감사위원장과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의 입당을 환영하는 이 자리에는 김도균 도당위원장, 이정훈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 및 핵심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류 회장은 태백 출신으로 황지초·중고, 강원관광대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민선1기 태백시체육회장, 강원도체육회 시·군협의회 사무총장, 태백시유도협회장, 대한체육회 대한유도회 이사 등을 거쳤다.
인제 출신인 박 전 위원장은 춘천고, 한림정보산업대를 졸업하고 예산담당, 문화예술과장, 예산과장, 총무행정관, 보건복지여성국장, 재난안전실장,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은 입당 인사를 통해 “열심히 활동해 도당과 중앙당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주 전 강원자치도 감사위원장은 “6·3 대선에서 강원도가 그동안의 결과를 역전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도당위원장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 함께 강원도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