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에서 SUV와 트럭이 충돌해 2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9시4분께 철원군 동송읍의 한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산타페 SUV와 1톤 화물차가 부딪쳤다. 이 사고로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11분께 삼척시 우지동에서는 A(81)씨가 몰던 전동휠체어가 1.8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다리를 다쳤다.
화재도 있었다. 19일 오전 7시27분께 철원군 근남면의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건물 10㎡가 소실됐다. 이날 오전 5시50분께 속초시 조양동의 한 식당 외부 수족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수족관 일부를 태우고 10여분만에 꺼졌다.
춘천시 동면의 한 사무소에는 19일 오전 9시12분께 B(28·중국)씨가 실신했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