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해 천샤오왕 다롄시장을 만났다. 다롄시는 우호 도시 관계인 춘천시에 자매도시 관계 격상을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1시간 가량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두 시장은 양 도시의 교류 지속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와 중국 다롄시는 2003년 우후 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22년 간 스포츠,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등에 참석했고 다롄시장 면담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