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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천샤오왕 중국 다롄시장 면담…다롄시 “춘천과 자매도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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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면담했다.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국 다롄시를 방문해 천샤오왕 다롄시장을 만났다. 다롄시는 우호 도시 관계인 춘천시에 자매도시 관계 격상을 제안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천샤오왕 다롄시장은 19일 다롄시정부 회견실에서 1시간 가량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두 시장은 양 도시의 교류 지속 및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시와 중국 다롄시는 2003년 우후 도시 협약을 맺은 이후 22년 간 스포츠, 문화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지난 17일부터 다롄 아카시아 축제 개막식, 우호도시 원탁회의 등에 참석했고 다롄시장 면담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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