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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찾아가는 배달형 강좌'로 군민 평생학습 기회 제공

5인 이상 학습모임에 강사료 최대 60만원 지원, 수시 모집 중

◇양구군청 전경

【양구】양구군은 지역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군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학습모임이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양구군에서 강사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만원 늘어난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5월 현재 시낭송&시극, 헵시바 오케스트라, AI(GPT), 스마트폰 기초와 중급과정, 푸드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5개 학습모임이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군은 오는 11월까지 수시로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배달강좌를 희망하는 학습모임은 학습 장소, 운영 일정, 강의 방식 등을 계획해 군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사 섭외가 어려운 경우에는 군에서 평생학습 강사를 연계해주는 지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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