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이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센터에서 진행한 2025년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수혜시장 선정심사에서 최종 사업 적격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원남부지식센터는 최근 센터 회의실에서 수혜시장 선정심사를 개최한 결과 이처럼 결정됐다고 밝혔다. 동쪽바다중앙시장은 1943년 묵호항 개항 시 본격적인 시장으로 형성돼 현재 동해지역 관광지 활성화와 함께 여행객들의 유입이 폭증하며 시장 규모 또한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시장 고유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브랜드화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시장의 환경을 잘 분석해 시장 활성화,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에 센터 역량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