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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공무직노조, 2024·2025 임금협약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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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인상·정근수당가산금 신설 등 합의

◇원주시와 시청공무직노조는 1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강수 시장과 장현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장, 이공우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임금협약을 했다.

【원주】원주시와 시청공무직노조는 16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2024-2025 임금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원강수 시장과 장현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장, 이공우 원주시지부장, 관계 공무원,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과 2025년 임금안을 동시에 체결한 것으로, 오랜 논의 끝에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전향적인 합의의 결과이다.

기본급 인상(2024년 2.5%, 2025년 3.0%)과 정근수당가산금 신설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장기근속자 처우 개선책인 정근수당가산금이 신규 도입됐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협약은 2024년과 2025년 2개 연도의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함으로써 공무직 근로자의 실질적 처우 개선과 함께,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행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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