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 유정영 주무관이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농촌진흥인’에 선정됐다.
이번 상은 적극적인 자세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농업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이다.
유 주무관은 농업기계 분야 전문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역량 강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집중호우와 산불 피해지역의 영농복구를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7년 공직에 입문한 유 주무관은 오지마을과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매년 농업기계 순회기술 교육을 실시했고 대형·자동화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현장실무교육을 연간 5,000여명에게 지원, 농업기계 활용 역량 강화를 유도했다.
유정영 주무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책임감을 갖고 농업기계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