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17일 원주와 영월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최저기온은 18도~21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원주·강릉·영월 30도, 춘천 29도, 속초·철원 28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원주와 영월에는 최대 10㎜의 비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200㎞ 내 먼바다) 파고는 1.5∼3.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