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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창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 창업발전 기여 4명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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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KNU창업진흥원(원장:최선강)은 16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로비에서 ‘강원대학교 창업발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원장:최선강)은 16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로비에서 ‘강원대학교 창업발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강원대 KNU창업진흥원(원장:최선강)은 16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로비에서 ‘강원대학교 창업발전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은 대학 창업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교내 구성원 및 창업 발전기금 기탁자 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헌액식에는 정 총장과 교내 보직교수, 헌액 대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헌액된 인물은 △스마트이앤씨㈜ 김용진 대표 △㈜지오비전 김윤 대표(강원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빅플렉스인터내셔널 양오석 대표(경영회계학과 교수) △㈜비티에너지 박준은 대표(강원대BI 입주기업) 등 4명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명예의 전당에는 △제1호 교원창업자 ㈜AnDT 김헌영 교수(제11·12대 총장) △제1호 상장기업 ㈜에이프릴바이오 차상훈 교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발전기금 기탁 부문에는 춘천시번영회 윤헌영 회장, ㈜제로코퍼레이션 정종화 대표, 유스테이션 주식회사 백준호 대표, ㈜늘품내진이앤씨 송준혁 대표, ㈜블루오션벤처스 이준희 대표, ㈜메이즈 허구성 대표, ㈜닥터오레고닌 최선은 교수가 각각 헌액된 바 있다.

정재연 총장은 “오늘 헌액된 네 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창업 현장을 개척하고, 성과를 강원대 및 지역사회와 나누셨다”며 “앞으로 헌액장소를 지나게 될 많은 학생과 구성원들이 도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신의 가능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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