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대학 70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동문을 조명하는 ‘드림 메이커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의 주요 약력과 업적, 응원 메시지 등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 메이커스’ 첫 주인공은 무역학과 80학번인 김홍규 강릉시장이다. 김 시장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이 떠오른다”며 “모교 70주년과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을 나란히 맞은 뜻깊은 해에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지속가능한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운동도 본격화한다. 일정 금액 이상 기탁자에게는 명예의 전당 명패 등재와 무료 건강검진권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은 “영동지역의 명문사학 가톨릭관동대가 70주년을 계기로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융합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여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기금 모금 관련 문의는 대외협력팀((033)649-7016)으로 하면 된다.